TITLE ‘불타는 청춘’ 임성은·구본승 달달케미 속 숨겨진 반전은?
DATE 2017-07-12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임성은이 달달한 케미를 뽐낸 가운데 반전이 있어 놀랍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인기를 구가했던 영턱스 클럽의 리드싱어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73년생인 임성은이 자신과 친구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해변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가지전을 나눠먹으며 훈훈한 투샷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달달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날 저녁식사 때 임성은의 비밀이 공개되었기 때문.

저녁을 먹던 국진은 “재홍이와 성은이는 친구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류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73 아니야?”라며 놀랐다. 류태준이 “누나 71아니에요?”라고 묻자 임성은은 배시시 웃으며 “맞다”고 대답했다.

구본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폭소하며 상황을 즐겼다. 임성은은 “말할 기회를 놓쳤다”며 구본승에게 미안한 듯 겸연쩍게 웃었다. 구본승은 “너라고 부를래”라며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임성은은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의 이혼사를 털어 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7120841482339a8b5e7c93c_1&md=20170712084355_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