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훈장오순남’에서 박스은에게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오순남’에서 한수연(황세희 분)을 마치게 됩니(오순남(박시은 분)은 황세희(한수연 분)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해 트럭운전사의 아내를 만났다.
다행히도 트럭운전사 아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머지않아 만나게 될 것을 짐작케 했다.
그러나 이를 모두 알고 있었던 황세희는 살인청부업자를 시켜 트럭운전사를 위독하게 했다.
이에 트럭운전사 아내는 갑자기 오순남에게 “도와줄수 없다”는 뜻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가능성이 사라진 오순남은 자신도 모르게 힘이 없는 상태로 전화를 받았고 강두물(구본승 분)은 오순남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무슨 일이냐. 어떻게 된거 냐고 물었다.
그러나 오순남은 이를 자세히 말해줄 수 없어 말을 돌렸고 그러자 당두물은 “걱정이네요. 오늘 일단 오늘은 아무 일 없이 걱정 하지말고 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다정한 면모를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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