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가두리' 첫방,윤다훈X조정치X최대철, 좌충우돌 갱생기 '흥미진진'
DATE 2017-09-13
아침을 맞은 3인의 주당들. 이날 조정치는 정인이 짜준 대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 아침운동에 도전했다.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미션을 완수했다. 최대철은 조정치의 운동을 도와주고 아내가 짜준 대로 휴식에 돌입했다. 이에 윤다훈과 조정치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다훈은 아침식사로 된장찌개 끓이기에 도전했다. 처음 끓여본다는 그의 된장찌개를 맛본 조정치와 윤다훈은 맛있다며 밥을 싹싹 비우는 모습으로 윤다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윤다훈은 그동안 가족들에게 음식을 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아침식사 후에 최대철은 아이들을 위해 곤충채집에 도전했다. 곤충 사진을 찍으며 최대철은 "재미있었는데 평소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가두리’에선 가족이 짜준 계획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당 남편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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