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방송인 박슬기가 ‘운빨로맨스’ 시즌 2로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DATE 2017-09-12
공연기획사 컬처마인에 따르면 대학로 인기연극 ‘운빨로맨스’가 시즌2를 맞아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하고 방송인 박슬기의 출연을 알렸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2017년 1월 14일 초연 이후 최단기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9월 3일 시즌 1을 종료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시즌 2를 개막하고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방송인 박슬기를 극 중 ‘멀티녀’인 ‘노월희’ 역에 캐스팅했다. ‘넌센스’, ‘넌센스2’, ‘광대의 한’, ’구름빵’, ‘우연히 행복해지다’ 등 공연 무대 경험이 많은 배우 박슬기는 오랜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 1에 이어 개그우먼 맹승지가 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 배우 김지훈, 윤지영을 비롯해 이환, 이준영, 박주용, 손성민, 김동원, 권용인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작가 김달님)이다.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주인공이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 공연중이다. 추석 연휴기간 전석 1만5000원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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