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배우 윤다훈,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 배우 최대철이 KBS 신규 파일럿 예능 '남편 갱생 프로젝트 - 가두리' (이하 '가두리')로 뭉쳤다.
DATE 2017-09-08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가두리'는 주당 남편들이 그동안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오로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만 생활하고 그 모습을 MC와 출연진의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토크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은 ‘가두리’에 도착해 가족들이 짠 48시간 계획표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맏형 윤다훈은 큰딸 남하나가 직접 짠 1일차 계획표를 확인 하자마자 “내 친딸 맞냐. 유전자 검사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가두리'의 MC로는 연예계 대표 술꾼이자 윤다훈의 절친인 배우 이재룡과 과거 주당 생활을 청산하고 다둥이 엄마로 변신한 배우 소유진이 각각 남편과 아내들을 대변해 나선다. 또한 계획표를 직접 작성한 윤다훈의 딸, 남하나와 조정치의 아내, 정인 그리고 최대철의 아내, 최윤경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MC들과 함께 세 남자들의 고군분투 ‘가두리’ 생활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100% 타의로 ‘가두리’에 갇힌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 세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좌충우돌 남편 갱생기는 9월 12일 화요일 밤 11시에 KBS2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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