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진품명품' 박슬기, 사도세자 친필 감정가 맞췄다… "다섯 글자니까 500만 원"
DATE 2017-08-29


'진품명품'에서 박슬기가 사도세자 친필의 감정가를 맞추게 됐다. 사도세자 친필 감정가는 500만 원이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진품명품'에 출연한 박슬기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이날 '진품명품'에 등장한 박슬기는 '장헌세자 친필'을 보며 어떤 내용일지 적극적으로 추리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장헌세자'가 누구일지 맞추는 과정에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겸 캐릭터의 바탕이 됐던 효명 세자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장헌세자 친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도세자의 글씨였다. 이 친필은 사도세자가 4살 때 쓴 글씨였다.

박슬기는 사도세자가 어릴 때 쓴 글씨가 3~4점 정도 더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정가 선택에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도세자가 왕이 됐더라면 가치가 더 올라가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슬기는 500만 원의 감정가를 적었다.

이에 대해 박슬기는 "제가 진품명품 나온 이례로 정말 재미있고, 흥미있게 지켜봤다. 글자 한 글자당 100만 원으로 해서 다섯 글자니까 500만 원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진품명품'에 등장한 사도세자의 친필의 감정가는 500만 원으로 밝혀지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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