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에서 배우 전미선이 박솔로몬의 시선을 피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는 박윤희(전미선)가 하교하는 아들 윤시완(박솔로몬)을 데리러 온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완을 데리고 차에 탄 박윤희는 "앞으로 너 보호해주실 분이야"라며 그에게 누군가를 소개시켜줬고 "한 순간도 시완이 혼자 두지마시고 잘 챙겨주세요"라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윤시완은 "일년전에도 사람 붙이더니 또 그러네"라고 하자 박윤희는 "너 혼자 두는건 엄마가 안심이 안돼"라며 아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그에 윤시완은 박윤희와 마주본채 밝게 미소지었지만 그 모습을 본 박윤희는 아들의 어두운 면이 떠올라 얼굴을 돌렸다.
해당 장면에서 전미선은 극중 박윤희가 하나뿐인 아들의 섬뜩한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껴 피하는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파수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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