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구본승이 위기에 처한 박시은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황세희(한수연 분)의 계략으로 함정에 빠진 오순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순남은 투자자들로부터 사기꾼으로 몰렸다. 식당에 몰려온 투자자들은 오순남을 원망하며 하소연했다. 오순남과 그의 가족들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망연자실했다.
이때, 강두물(구본승 분)이 등장해 투자자들에게 오순남도 피해자임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강두물은 차분히 상황을 정리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경찰서에 함께 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까지 강두물은 불안에 떨고 있는 오순남을 안심시키는 등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구본승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 중이다.

원본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60200081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