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훈장 오순남’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강두물(구본승 분)이 강운길(설정환 분)의 보고를 받게 됐다.
이때 강두물은 황룡 유통 제안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의문을 품게 됐다. 이를 보고 있던 강운길은 “황룡 유통에서 우리 물건 자기네 마트에서 팔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강두물은 황룡 그룹을 의심하고 있던 상황. 이에 따라 황룡 그룹의 계열사인 황룡 유통에 대해서도 그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강두물은 강운길에게 “황룡 유통이랑 약속 좀 잡아봐”라고 지시했다.
강운길은 강두물의 모습에 “트로이의 목마가 되겠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훈장 오순남’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줬던 구본승은 이번 회에서 만큼은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 같은 구본승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오며 꾸준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원본 :
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1705/dh20170515082215139020.htm
http://www.mediapen.com/news/view/266522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51500083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