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구본승, ‘훈장 오순남’ 속 방화범 의심 시작…“누가 그런 짓을..?”
DATE 2017-06-02
‘훈장 오순남’에서 구본승이 적현재 방화범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강두물(구본승 분)과 오순남(박시은 분)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오순남은 강세종(이로운 분)이 적현재 방화범으로 몰리는 것에 대해 믿지 않았다. 강두물도 처음에는 강세종을 의심했지만, 오순남의 태도에 이내 생각을 고쳐먹었다.
이후 강두물은 “누가 폭죽을 가져가서 불을 냈을까요?”라며 “누가 왜 그런 짓을 했을까?”라고 말하며 방화범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강두물은 강세종에 대한 의심을 싹 거두며 다시 익살스러운 아빠로 돌아왔다.
‘훈장 오순남’ 속 구본승은 5년간의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회 호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따라 극 후반 구본승의 존재감이 어떻게 비쳐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원본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703

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1705/dh201705090821001390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