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심혜진이 윤예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3회에서는 황진이(심혜진 분)가 도칠구(유재명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진이는 다정히 걸어오는 도칠구와 정미화(윤예희 분)를 발견했다. 도칠구도 황진이와 눈이 마주쳤고 흠칫했다.
황진이는 정미화에게 "왜 두 사람이 함께 있냐"며 화를 냈다. 정미화는 왜 같이 있었는 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황진이는 정미화의 당당한 태도에 약이 오른 상태.
도칠구는 황진이의 눈치를 보며 집에가서 설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은 황진이는 도칠구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정미화는 도칠구 앞에 서서 황진이를 말렸다. 황진이는 정미화의 행동에 어이없어했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심혜진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봉순의 모친 황진이 역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96&aid=0000436936&sid1=001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08000021009

http://www.mediapen.com/news/view/2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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