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사임당' 윤다훈, 이영애의 편지보고 눈물...'현모양처에 대한 그리움'
DATE 2017-06-02
배우 윤다훈이 이영애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훔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서 이원수(윤다훈 분)는 주모 권씨(김민희 분)에게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수는 주막으로 찾아가 "이것이 왠 비단 치마요?"라고 물었고, 권씨는 "우리 형님이 어진을 그린다니까 외상을 바로 해주던데.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우리 서방 큰 마누라는 잘 뒀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원수는 돈이 그렇게 중요냐고 물으며 사임당에 대한 그리움과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꼈다.
그는 봇짐을 보고 "아니 이게 왜 밑에 쳐박혀 있는 거야. 내 물건이면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게 아니요?"라고 말했다.
이원수는 짐을 풀어보고 사임당(이영애 분)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모권씨에게 전하기 위해 적어둔 글을 보곤 눈물을 지었다.

온라인팀 ent@

원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96&aid=0000436783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176

http://www.mediapen.com/news/view/254142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0600232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