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사임당' 윤다훈, 이영애 그림 판 돈 날린 김민희에 "또 그려달라고 하지"
DATE 2017-06-02
'사임당' 윤다훈이 철부지 면모를 계속해서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서 이원수(윤다훈 분)는 놀음으로 인해 사임당(이영애 분)의 그림을 판 돈을 잃어버려 속상해하는 주모권씨(김민희 분)를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모권씨는 크게 노발대발하며 날뛰었고 이원수는 주모권씨애개 뱃 속에 있는 아이가 놀랜다며 진정시켰다.
이에 주모권씨는 지금 그림을 판 돈을 모두 날렸는데 애가 문제냐고 짜증을 냈고 이원수는 아까워하지 말라며 또 그려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모권씨는 기쁜 표정을 드러내며 정말이냐고 되물었고 이원수는 당당한 표정을 애써 지으며 그림이야 또 그리면 되는거라고 말했다.
이어 주모권씨는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이원수의 어깨에 기대 속상하다고 뻔뻔한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윤다훈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찌질한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표정연기와 감정표현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원본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4/05/20170405004075.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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