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괴물 신인이 탄생했다"...'시크릿넘버', 시작부터 126만
DATE 2020-05-20
[Dispatch=오명주기자] 데뷔 날부터 뜨겁다.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신인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를 발표했다. 이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높은 월드 트래픽을 자랑했다. ‘케이팝 온 차트’ 가 20일 오전 6시 기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시크릿넘버는 하루 만에 107만 3,776회의 조회수로 5위를 기록했다.

역대급으로 빠른 속도다. 그도 그럴 것이, 시크릿넘버는 갓 이름을 알린 신인 걸그룹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127’, ‘있지’ 등 쟁쟁한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각국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후 디스?' 뮤비는 20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30만 4,393건을 돌파했다. 빠른 시일 내로 200만 뷰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넘버는 4국적 5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레아, 디타, 수담, 진희, 데니스로 구성됐다.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만드는 비밀번호처럼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후 디스?'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미셸 린드그렌 슐츠, 샤크 등 유명 작곡가들이 협업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등의 안무를 작업한 배윤정이 담당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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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