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윤다훈, '사임당'서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극 몰입도 높여
DATE 2017-06-02
배우 윤다훈이 23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코믹한 연기로 극에 여유를 줬다.
이원수(윤다훈 분)는 이날 절에서 공부를 하다 고기를 찾으러 주방을 찾았다.
이 곳에서 그는 절에서 땔나무를 베고 물을 긷는 불목하니에게 말을 건냈다가 본전도 찾지 못한 채 무시를 당하고 큰 스님에게 들켜 죽비를 맞는 등 수모를 당했다.
또 이원수는 큰 스님과 부처님께 절을 하다 힘들어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큰 스님이 3000배를 시킨다는 엄포에 얼른 다시 절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다훈은 이 장면으로 긴장감 가득하던 극에 쉼표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극 몰입을 도왔다.
한편 이날 사임당(이영애 분)은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의 계략에 빠져 색지 5000장을 만드는 일을 맡았지만 허탕을 치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원본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2/23/20170223004690.html?OutUrl=naver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223002255392